시공현장 탐방 – 이화피닉스 요양병원

 

안녕하세요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점토벽돌업체 상산쎄라믹의 김현웅 과장입니다.

시공현장 탐방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그 첫번째 시공현장 탐방은 아산 배방에 위치한 이화피닉스 요양병원입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노령화 시대에 맞추어 요즘 노인요양병원들이 참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규모가 열악하고 근접성이 떨어지는 곳도 많은게 문제인것 같네요.

 어쨌건, 지금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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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님이 설계했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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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제품의 단일마감, 직선형의 벽에 지루함을 덜기위해

점토벽돌의 옆면을 돌출 조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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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최근들어 벽돌의 다변화보다는 기존의 제품(표면 가공을 하지않은 벽돌)들을 이용하여

이렇게 조적방식의 차이를 주어 포인트등의 효과를 노리는 스타일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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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에서 근접하여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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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쫒아다니던 래브라도 레트리버…

이 요양원에서 기르는 녀석인것 같은데, 아마도 사람을 잘 따르는 종이고

노인분들에게 정서적인 힐링을 위하여 기르는 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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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후면부입니다. 시원하게 통구조로 보이는 창이 밋밋함을 덜어주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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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양원 옆 높은 지대를 이렇게 벽체 마감을 하였습니다.

단순한 평면 벽체에 비해 훨씬 시각적인 효과가 우수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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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측후면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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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휘어지는 부분은 일일이 깔끔하게 컷팅을 해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전체적 면의 느낌을 주는 곳이기에 세심함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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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바로 앞이 주차 라인이어서 주차된 차량들 덕에 평면사진을 몼찍은게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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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서 찍은 전경 사진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사실,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 실정에 고려해보면…이화피닉스 요양원에 사용된 레드토석.

일명, 미다시라 불리는 이제품은 벽돌 산업과 시작이된 제품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래된 스타일의 벽돌입니다.

 허나, 어떤 설계, 어떤 시공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른 결과물을

낳는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시공 현장이었습니다.

 이제는 조적방식의 다변화가 정리되지 않은 제품군들의 남발을 막을

제일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도 함께 가지게된 현장이기도 했었습니다.

블로그-김현웅과장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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