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벽돌 건축문화 (17)
안녕하세요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업체 (주)상산쎄라믹의 김 현웅 과장입니다.
오늘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친한 건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이지 않으신지요?
마치 모듈화된 형태로 부착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이것이 일반 점토벽돌일지 타일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타일이라면 하나의 콘크리트폼에 부착을해서 모듈화 공법을 한것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솔직히 타일이냐 미장벽돌이냐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어짜피 흙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표면 질감이나 색감은 동일할테니까요.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것은 최신판 벽돌에대한 서적을 해외구매 했는데, 그 서적에 이 건물이 있었던것으로 보아, 그냥 점토벽돌로 봐도 무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 서적이 점토벽돌로 지어진 멋진 건축물을 소개하는 책이었거든요.
모던한 설계 디자인에 점토벽돌의 따뜻하고 회화적인 느낌의 매치가 어울리는 건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유니크 하다고 할까요?
다음시간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